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물속에서도 물건을 접착하는 접착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미국에서 발매된 Underwater Magic이라는 제품에 대한 내용인데, 수영장을 보수할 때 물을 빼지않고, 깨진타일을 붙이거나, 다른 소재를 붙일 때 사용하는 제품이군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접착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부분을 건조하고,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소개되는 제품은 물속에서도 잘 붙네요.


기술이 시장을 향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잘 포착해서 기술로써 해결한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제품의 설명을 보면, 냄새도 나지않고, 유해한 용제도 함유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런 것이 가능한 원리를 잘 모르겠습니다. 본질적으로 "접착"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화학적으로 잘 해결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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