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어른들은(나를 포함해서)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염원은 아이들의 개성과 재능을 고려하지않고, 동시대의 좋은 직업을 갖도록 교육시키는데 힘쓰게 만듭니다.
그러나, 기업가는 이 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내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권하지 않는 직업입니다. 독립적으로 자신의 회사를 가지고 일하기 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거나, 의사, 변호사, 공무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직업이 안정적이고 좋은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모든 아이들을 받아줄 수 있을만큼 자리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잘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잘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세상에는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람을 보지 못했지만, 이 강연을 한 사람의 생각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행동을 이사람 수준으로 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기업가로 키우기 위해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일찍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